▲DJ소다(왼쪽)와 아스카 키라라가 일본 디즈니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출처@아스카 키라라 인스타그램)
DJ소다 성추행 피해 소식에 곳곳에서 격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AV스타 아스카 키라라도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오사카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공연 중 성추행을 당한 DJ소다는, 자신의 SNS에 증거 사진도 같이 올렸으며 2차 가해 논란까지 겹쳐 파장이 상당히 커졌다.
이후 일본 유명 가수 각트가 누가 어떤 차림을 하든 개인의 자유라며 성추행한 측이 분명히 잘못한 것이라고 소리를 높인 가운데, 아스카 키라라 또한 “만져도 되는 복장이라든가 아스카 키라라와 같이 있으니 만져도 되겠지 등의 생각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아스카 키라라(왼쪽)와 DJ소다(사진출처@아스카 키라라 인스타그램)
이어 아스카 키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J소다와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함께한 사진을 올리면서 “(나는)소다의 편이고, 귀여운 얼굴도 항상 웃고 상냥한 마음도 패션 센스도 스타일 좋은 점도 전부 좋다”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슬픈 기분을 모두 지우자”고 말했다.
DJ소다 성추행 피해 건에 대해 아스카 키라라까지 나선 가운데, 페스티벌 주최측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주최측은 지난 8월 15일 “이 같은 행위는 성폭력, 성범죄로 결코 용서할 수 없다”며 “비열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찾아내 손해배상 청구나 형사고소 등 민형사의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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