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지막 누드 사진집 출판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한 미카미 유아(사진출처@인스타그램)
“AV를 통해 만난 사람들을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AV 은퇴를 선언한 미카미 유아가 지난 19일 마지막 누드 사진집 ‘Last your…’의 출판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AV 활동기간을 회고하고, 추후 계획에 대해 알렸다.
기자회견에서 미카미 유아는 AV 촬영 때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먹는 것을 자제했다. 하루 1끼만 먹었다”며 “촬영은 힘들었다. 아침 일찍 시작해서 밤 늦게 끝났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즐거웠다”며 “미카미 유아라는 이름을 기억해주고 앞으로도 이름을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이어 AV 경력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미카미 유아라는 이름, 내 존재를 일깨워 준 것은 AV였다”며 “AV 여배우로서 여러분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AV를)하길 잘했다”고 설명했다.
추후 계획에 대해서 미카미 유아는 “연기는 원래 AV 배우 때에도 가능한 하지 않았기에 이후에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TV 출연이거나 섭외오는 것은 모두 받고 있으며, 전혀 거절하지 않고 오퍼가 있으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수 활동에 대해서는 “노래는 더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팬 분들 앞에서는 할지 모르겠지만 음반 발매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카미 유아가 마지막 누드 사진집 출판기념 소식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미카미 유아는 “누드 사진집은 ‘Last your…’가 마지막이지만 앞으로 화보집을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누드 버전이 마지막이라는 의미”라며 “또 화보집 섭외가 오면 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서운하다기보다는 상쾌한 마지막을 맞이했다고 생각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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