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에하라 아이 @ 인스타그램
전 일본 AV 배우 우에하라 아이(上原亜衣)가 지난 2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투자 사기 피해를 당했음을 밝혔다.
2016년 은퇴 후 유튜버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우에하라 아이는 22살 무렵 투자를 시작했으며 당시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한다.
피해액은 약 2,500만엔으로 한화로 약 2.2억원 정도 되는 금액이다. 주식이나 코인 등을 하다가 사기를 당했으며 이후 투자 공부를 제대로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우에하라 아이는 2021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있따라 이더리움과 이오스의 가격이 상승한 데 대해 기뻐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었다.
▲사진=2021년 3월 26일 우에하라 아이가 올린 X 게시물
그녀는 “사기꾼에게 감사하다”며 “2,500만엔은 공부비”라고 쿨하게 말했다. 투자나 경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사기꾼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에하라 아이는 AV계를 떠난 후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한다. 진작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으나 작품 이미지 때문에 못하고 있다가 은퇴 후 제약이 없어지자 바로 살을 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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