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한 블랙핑크 리사(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에 출연한 소감을 전한 데 이어 사진도 여러 장 올렸던 가운데, 반응이 상당히 핫하다.
리사는 지난 10월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한 크레이지 호스 쇼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 10장을 게재했다.
▲’리사의 용기 있는 행보에 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앞서 리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레이지 호스’의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사진 속에서 화려한 색상의 가발을 쓴 리사는 신남이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는 공연이 만족스러운 듯 “언제든 불러달라”고 했다.
일부 우려섞인 반응도 있었으나 ‘퍼포먼스 퀸’으로 불리는 리사가 어떤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리사의 용기를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리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신이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마다 저를 불러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Moulin Rouge), 리도(Lido)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쇼로, 여성의 나체에 빛과 조명을 비춰 진행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성 상품화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성에 대해 개방적으로 변해가는 추세에 맞춰 대체적으로 이해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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