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은아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현행 https 차단 정책을 성토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과거 성인물 규제를 위해 시행된 https 차단 정책이, 국민를 어린 아이 취급하는 대표적인 적폐정책이라며, 끝까지 살피고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허은아 의원의 소신 발언을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출처 : 허은아 의원 페이스북)
지난 28일 허은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의 자신의 발언을 인용하며 “우리의 롤모델이 중국의 ‘황금방패’일 수 없다”며 “현행 https 차단은 국민을 어린 아이 취급하는 대표적인 적폐정책”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앞서 허 의원은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https 차단은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실효성도 없는 정책이라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류희림 방심위원장에게 개선을 촉구했다. 그녀는 “때로 ‘불편’한 것들과도 공존할 수 있어야 진정한 자유사회 문명국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심위원장이 근본적인 대책을 협의하겠다고 했으니 끝까지 살피고 바로잡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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