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인 VR ‘VR18 IMAGINATORS’의 이매진VR캐릭터인 아이리스가 등장하는 VR 콘텐츠. 체험자가 VR 기기를 착용하고 게임을 즐기고 있다.<사진@유튜브 캡처>
블록체인 기술과 VR 장비를 이용한 4D 체험 가능 성인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 더블씨홀딩스(Double C Holdings)에서 성인 콘텐츠용 가상현실(VR) 장치 특허를 한국과 일본에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사용자가 손으로 조작 가능하고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터치 모듈을 포함하는 성인 콘텐츠용 VR 장치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성인 콘텐츠용 가상현실(VR) 장치 특허(출처 : 더블씨홀딩스)
이번 특허 등록한 VR 장치는 HMD 방식의 디스블레이부, 실리콘 소재로 형성돼 높낮이가 조절되는 터치 모듈과 동작을 제어하는 제어로 구성됐다.
디스플레이부에 있는 시선 추적기를 통해 사용자의 시선 방향을 감지할 수 있고, 터치 모듈을 통해 사용자로부터 가압하는 입력을 인식해 캐릭터를 실제로 만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어부를 통해 캐릭터 결정 및 실제 손의 움직임과 선택한 캐릭터의 손의 움직임을 매칭할 수 있다. 화면을 통해 사용자의 시선에 맞춰 사용자가 원하는 캐릭터를 터치하는 방식에 따라 영상 내에서 사용자가 조작하는 캐릭터도 실제 사용자의 행동에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블씨홀딩스는 자체 플랫폼인 ‘Double C AVAR’을 통해 원하는 AV 영상에 증강현실(AR), VR을 연동해 입체감있는 영상 뿐 아니라 촉각, 후각 등 오감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