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은지 그라비아 사진집 ‘윤무곡’ 커버(사진출처@표은지 인스타그램)
한국의 모델·유튜버인 표은지가 지난 10일 일본에서 첫 한국인 그라비아 사진집을 발매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표은지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자신의 그라비아 사진집 ‘윤무곡(輪舞曲)’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13일에는 오사카에서 진행했다.
14일의 경우 온라인 사인회로 진행하려 했으나, 공휴일로 인한 전국적인 물류 영향과 잇단 태풍으로 피해가 커짐에 따라 연기됐다.
이전부터 일본에서 활동을 본격화했던 표은지는 올해에는 그라돌 쿠리에미(くりえみ)와 콜라보레이션 화보와 합동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표은지가 자신의 사진집 윤무곡을 홍보하고 있다(출처@표은지 인스타그램)
그라돌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표은지는 “인스타그램에서 본 사진이 만화에서 나온 것 같이 그림같은 풍경 속에 예쁜 모델이 있는 모습이 끌렸다”며 “나도 이런 배경으로 촬영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롤모델은 시노자키 아이라고 말했다.
사진집 ‘윤무곡’의 촬영은 교토와 도쿄에서 4월에 진행됐으며, 표은지는 “추워서 속옷과 수영복 차림으로 떨었지만 매우 즐거웠다”며 촬영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표은지 그라비아 사진을 담은 ‘윤무곡’은 10일 발매 후 일본에서 절찬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는 예스24와 알라딘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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