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아야카가 지난 8월 20일 자신의 첫 누드 사진집 기자회견 및 팬 사인회를 가졌다(사진출처@신도 아야카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카타르시스(Catharsis)’ 이름으로 첫 누드 사진집을 발매한, 현역 간호사이자 그라돌인 신도 아야카(神道あやか)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야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공개된 헤어 누드 사진 모임, 부끄럽지마 아직도 안 봤니…?”라며 공식 출시를 알린 가운데, 이틀 뒤인 20일 아키하바라도서관 9층 북타워서 열린 발매 기념 기자회견 및 이벤트에 참가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도 아야카는 촬영 당시 상황에 대한 기자들의 물음에 “처음이라 처음 벗을 때는 상당히 긴장했다”며 “오키나와의 깨끗한 바다를 보며 더욱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도 아야카 첫 누드 사진집 ‘카타르시스’ 표지(사진출처=아마존)
화보집에 대한 자체 평가에 ‘100점’이라 답한 그녀는 평소 간호사 일에 대해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과는 다른 수술 전문 간호사를 하고 있다”며 “수술실에서는 옷으로도 체형을 알 수 있는 느낌이 아니어서 그라돌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 적이 아직 없다”고 답했다.
직장 동료들에게 화보집을 보여주기에는 부끄럽다고 말한 아야카는 평소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술을 마시고 잊는 편”이라며 “맥주도 좋아하고 사케도 와인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화보집 제목 ‘카타르시스’ 명칭에 대해서는 “평소 간호사 일을 하며 긴장 속에 살고 있다”며 “이 사진집에서만큼은 개방적이고 해방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었다”고 언급했다.
팬미팅까지 마친 아야카는 “사진첩 사인회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고 응원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계속 활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이 지원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신도 아야카 첫 누드 사진집 ‘카타르시스’는 아마존 사이트에 4,180엔(한화 약 3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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