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8주년 맞는 신진연극인페스티벌 시즌8 포스터
올해 8주년을 맞은 신진연극인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 플랫폼74에서 막을 올린다. 첫 작품은 20일(수)~21(목) 19:30분 공연하는 Team OOOD의 ‘홀리섹스데이’이다.
▲사진=첫번째 공연작 Team OOOD의 창작극 홀리섹스데이 포스터
설 명절, 큰집인 해지네에서 슬아를 제외한 모든 친척이 모인다. 여자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눈을 피해 작은 방에 모인다.
용돈을 모아 야한 컨텐츠를 결제해서 보는 비밀 모임은 벌 써 4년 째 이어지고 있다. 몇 달 째 수금에 동참하지 않은 슬아에게 다영이 불만을 터뜨리자, 해지는 슬아가 귀신에 씌었다고 집안 어른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 내용이다.
공동연출자인 작가 원아영의 작품이며, 연극배우는 강수연 김해미 오유빈 한지혜가 출연하는 창작극이다.
신진연극인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8회차를 맞는 현재까지 청년 연극단체인 뉴아트 플랫폼이 주최해 왔다. 창단 3년 이내 단체 및 개인을 모집해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며, 신예 예술인들을 발굴해 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회차당 40석, 예매는 플레이티켓에서 할 수 있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