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의 아내 크리스탈이 그와의 힘겨웠던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사진출처@헤프너 개인 채널)
지난 1953년 창간되어 미국 최대의 성인잡지로 시대를 풍미한 플레이보이의 창립자 (故)휴 헤프너의 마지막 아내인 크리스탈 헤프너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토로 하였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크리스탈 헤프너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 하였는데, 크리스탈은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지옥 같았다며 그간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였다.
크리스탈이 21세이던 2011년, 플레이보이의 표지모델이 되었고, 이후 유명 인사들과 어깨를 맞대고 싶다는 생각으로 휴 헤프너가 주최한 헬로윈 파티에 참석을 했다고 한다.
그 곳에서 헤프너의 눈에 띄었고, 그날 밤 헤프너의 연인이 되었다. 5년간의 열애를 거쳐 헤프너의 세번째 아내가 된 크리스탈은 18시 통금시간을 지켜야 했고, 지정된 컬러의 매니큐어만 발라야 했으며, 매일 밤 수 많은 20대 모델들과 함께 침실에 있어야 했었다고 한다.
▲크리스탈 헤프너는 매일 밤 벌어지는 그룹섹스에 참여해야 했다고 폭로했다(사진=게티이미지)
자연스럽게 그룹 섹스에 참여하는 사람 중 하나가 되었다고 폭로하기도 하였다. 휴 헤프너는 80대의 나이에 비아그라 과다 복용으로 한쪽 청력까지 읽었지만, ‘귀머거리가 되어도 섹스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크리스탈은 자신이 21세 때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그 곳에 불쌍한 ‘아기'(자기 자신)가 있었다’고 말할 만큼 힘들어 했지만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탈은 헤프너가 건강이 악화되어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을 대도 그의 침대 옆을 지키며 마지막까지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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