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안리가 최근 SNS를 통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밝혔다(사진출처@사카구치 안리 인스타그램)
뜬금없는 결혼 발표, 그리고 스피드 이혼으로 일본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사카구치 안리(坂口杏里)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발표해 화제다.
사카구치 안리는 지난 9월 22일 틱톡 라이브를 진행해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녀는 “현재는 그냥 ‘관심이 가는 정도’고 전혀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평범하게 일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평범하게”라고 말해, 해당 남자는 비(非) 연예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사카구치 안리@인스타그램
전 남편인 신이치에 대해서는 “자신의 이름을 팔고 있다”며 “불쌍한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같은 날 그녀는 자신의 SNS에 “사람 이름을 파는 것 밖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이냐”고 물으며 저격하는 스토리를 남겼다고 한다.
사카구치 안리는 일본 유명 여배우 사카구치 료코의 장녀로 전 탤런트이자 전 AV배우다. 일본 연예계 ‘트러블 메이커’로 호스트바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고 빚까지 생겨 측은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6월 트렌스젠더 격투가 신이치와 결혼한지 2개월만에 이혼 소송에 들어가 9월 13일 이혼이 성립된 상태던 사카구치 안리는, 또다시 염문설을 뿌리며 이번 러브스토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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