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안전법이 영국에서 통과됐다(사진출처 : Pixabay)
영국 상원이 인터넷 성인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된 ‘온라인 안전법(Online Safety Bill)’을 통과시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의 보도에 의하면, 이 법안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성인물에 접근하려는 이들에게 연령 확인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를 준수하지 않는 사이트에는 최대 1,800만 파운드(약 295억원) 또는 전 세계 연간 수익의 10% 중 더 큰 금액의 벌금을 부과한다.
법이 적용되는 기타 유해 콘텐츠에는 마약, 무기, 보복 포르노, 자해 및 자살이 포함된다.
▲사진=영국 방송통신규제기관 오프콤 로고
방송통신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은 “법안이 왕실의 동의를 받으면 시행 직후 변경 사항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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