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이자 방송인 이수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슴성형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사진출처=‘이수진’유튜브 캡쳐)
치과의사 겸 방송인 이수진의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형수술 후기와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이수진’을 운영중인 이의사는 ‘퇴근 후 야부리’ 코너에서 ‘가슴확대 수술, 하안검 수술, 눈썹하거상술, 다 해 본 썰 푼다’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진행하였다.
1969년생으로 올해 54세인 이수진은 과거 40살 때 친하게 지내던 탤런트 언니가 “이제 피부싸움이야”라는 조언을 해준 뒤 피부과를 주기적으로 다니며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
“스킨보톡스를 얼굴과 목에 200번 깔았다“고 말한 이수진은 가슴 확대 수술 받은 이야기도 털어 놓았는데, ”비키니 입고 놀러 가고 싶은데 명품 비키니들이 우리나라 것과 다르게 손바닥 만한 삼각형 천 쪼가리 하나다.
그걸 입고 거울을 보니까 뭔가 허전해 보이더라“ 라고 하면서 일반적으로 보형물을 275cc정도 삽입하는데 의사에게 300cc를 넣어달라 요구 했다고 한다.
▲사진출처=‘이수진’유튜브 캡쳐
그 때 담당의사는 이수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그렇게 가슴이 지나치게 크면 무식해 보인다’라고 했으나 이에 이수진은 ”나 서울대 나온 여자다. 배울만큼 배운 여자다.
무조건 300cc 이상 넣어달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렇게 커진 가슴 때문에 수술 후 여행을 가는데 1주일간은 가슴이 덜컹덜컹하는 느낌이 들었고, 차를 타고 턱을 넘을 때마다도 덜컹했다고 한다.
책상 위에 가슴 올려놓고 밥을 먹고 있었다고 농담반 진담반을 던지며, 하지만 그 때 그렇게 하길 잘한 것 같다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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