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린이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섭식 장애 시절의 일을 회고했다(사진출처 : Sportiva)
10년 만에 사진집을 발매한 타카하시 린(高橋凛)이 한 방송에 나와 과거 섭식 장애에 시달렸음을 밝혔다.
과거 다른 그라돌과 비교해서 자신에 자신감이 없던 타카하시 린은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었고 그 결과 살이 붙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그런 와중 한 방송에 있던 스태프에게 “당신은 과체중이야”라는 소리를 들게 되었고, 그 뒤부터는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게 됐다고 술회했다.
▲섭식 장애를 완벽히 극복한 타카하시 린(사진출처 : X 계정)
아예 먹지 않을 수는 없기에 먹었지만 ‘토하면 괜찮을거야’라는 생각에 토를 하고나면 안심이 됐고 ‘먹고 토하고’가 습관이 되자 하루에 세번도 ‘먹고 토하고’를 반복했다고 회고했다.
이로 인해 구토를 할 때 얼굴에 많은 압력이 가해져 붓게되고 숨쉬기가 힘든 현상이 생겼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또다시 살찌기가 두려워 운동을 시작했으며, 2년만에 17kg 감량에 성공했고 섭식 장애를 자연스레 치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타카하시 린은 “마른 것이 올바른 사회가 되었지만 어떤 체형이든 자신을 가장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사랑해야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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