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친타로(사진출처 : X 계정)
일본 AV 남배우 겸 감독인 사쿠라이 친타로(桜井ちんたろう)가 4월 20~21일 수원메쎄에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성인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에 출연한다.
1966년 5월 5일생(57세)인 사쿠라이 친타로는 1993년 친구의 초대로 AV업계와 인연을 맺게 된다. 데뷔 때는 꽃미남 남배우로 활동했지만, 이듬해부터는 스킨헤드로 하고 있다.
▲사진=사쿠라이 친타로가 자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플레이조커의 2024 KXF 3차 확정 명단 포스터를 공유했다.
2000년대 이후로는 코와모테 남배우로 자리매김해 ‘AV업계의 다크사이드’가 됐다. 상대 여배우의 양손을 묶고, 상반신을 거북 묶기 등으로 굳게 묶어 움직일 수 없게 하고 차분히 능욕하는 콘셉트로 유명하다.
2006년에는 AV 감독으로서도 데뷔했으며, 2016년 이후로는 사쿠라 후키유키 명의로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2022년 AV신법 발표 후 AV 남배우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20여명의 배우와 연합해 같은해 9월 1일 일본 적정남배우연맹(JPAL)을 만들어 이사장으로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AV 업계의 불문율로 알려진 동종 업계 여배우와의 결혼으로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토모다 마키(友田真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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