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인일보에서 2월 6일자로 보도한 KXF 관련 기사.
지난해 첫발을 뗀 KXF가 2회째를 맞아 더욱 큰 규모로 진행하는 가운데, 경기도 지역일간지에서도 다루기 시작했다.
인천·경기 5대 지역일간지 중 하나인 경인일보는 지난 2월 6일 <수원 ‘성인페스티벌’… 남성향 폭력상품 vs 개방적 시대정신>을 제목으로 KXF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서두에 “전국 최대규모의 성인페스티벌이 오는 4월 수원시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민 사회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2024 KXF The Fashion’ 포스터.
‘2024 KXF The Fashion’ 행사에 대해 소개한 후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여성단체 측은 성 상품화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며 “시민 의견도 갈렸다”는 반응을 전했다.
그리고 행사 장소인 수원메쎄가 속한 수원시 관계자 반응에 대해 “민간단체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시가 관여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경찰서 관계자 반응에 대해서도 경찰 관계자 역시 “미성년자 출입을 엄격히 단속하고, 행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에 대해 예의주시하겠지만, 행사 자체만으로는 범죄 혐의점이 없어 경찰이 관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보도했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