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여성 성매매 사건에 KXF 연관시킨 언론사들에 대한 플레이조커 입장문.
최근 일어난 일본인 여성 성매매 사건에 KXF를 연계시키는 것도 모자라, KXF 참가 예정 배우들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시킨 아시아경제가 본격 철퇴를 맞을 전망이다.
KXF 주최측인 플레이조커는 11일 저녁 일본 여배우들의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아시아경제에 대해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플레이조커는 해당 기사에 대해 “기사는 일본 여성의 성매매에 대한 단속 건과 관련하여 마치 플레이조커가 이를 기획하거나 플레이조커의 성인 행사에 출연하는 일본 배우가 성매매를 한 것처럼 단정하여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기사에는 일본 배우의 실명과 사진이 표시된 KXF 성인페스티벌 포스터를 인용하고 있다”며 “플레이조커는 일본 배우를 이용한 성매매 사업을 한 적이 없으며 KXF 성인페스티벌에 출연하고자 했던 일본 배우가 성매매에 관여한 바도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플레이조커는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위와 같은 기사를 작성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플레이조커는 위 기사가 플레이조커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특히 위 기사가 인용한 일본 배우의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밝혔다.
절대로 이 사안을 방치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 플레이조커는 “위 기사로 인해 침해된 플레이조커 및 해당 배우의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며 “이번 일은 배우들의 인격권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되어 플레이조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의 방법으로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아시아경제 기자 뿐 아니라 관련된 모든 기자들에게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사실관계 확인 없는 가짜뉴스 보도에 대해 절대로 방치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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