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심 5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한 ‘2023 미스 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김갑주(사진: 맥심)
‘2023 미스 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김갑주가 맥심 5월호의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일반적으로 인기 맥심 모델의 경우 표지를 한번 장식한 후 1~2년 만에 재등장한다.
김갑주는 열화와 같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12월호 ‘크리스마스 편’ 표지모델을 한 지 5개월 만에 컴백했다.
맥심 관계자는 “콘테스트 이후 김갑주 씨의 높아진 인기와 맥심 독자들의 섭외 요청에 힘입어 이번 5월호 표지 모델로 섭외하게 됐다”면서, “5개월 만에 표지 모델로 발탁된 것은 역대 최단기간 맥심 표지 모델 기록인 ‘2018 미맥콘’ 우승자 이아윤씨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번 5월호에서 통권 252권으로 ‘남의 남자’를 컨셉으로 바람피우는 남편을 둔 순종적인 아내 컨셉이다.
커버 사진 속의 김갑주는 노란색 란제리를 입은 채, 침대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남자배우를 두려운 눈으로 올려다보는 포즈를 하고 있다.
김갑주는 인터뷰에서 컨셉에 대해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고 말하며, ‘평소 임자 있는 남자는 쳐다보지도 않는 성격인데, 실제로 저를 여자친구로 두면 한눈팔 수 없지 않을까요?’라며 농담을 건넸다.
맥심 5월호 ‘남의 남자’ 편은 맥심 홈페이지를 비롯한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김갑주, 려니 스페셜 브로마이드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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