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조커는 성인이 자유롭게 성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조커가 성인 문화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플레이조커는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성인이 즐길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대대적인 성인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총 518억 규모의 투자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 “성인이 성인물조차 볼 수 없는 사회주의인 대한민국을 성인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성인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유 대한민국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KXF는 올해 4월 대관 과정에서 행정기관으로부터 법적, 행정적 문제가 없다는 확인까지 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여성단체의 시위 이후 지자체의 태도 변화로 행사가 취소에 이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플레이조커를 향해 여성 단체들과 일부 언론은 ‘KXF가 성매매를 조장하고, 여성에 대한 성착취를 한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와 악의적인 보도를 쏟아냈다.
특히 KXF보다 수위가 높은 성인 여성 대상 공연은 아무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어 ‘형평성’과 관련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남성이 즐기는 성인 콘텐츠는 대부분 ‘불법, 음란물’ 등으로 인식하는 대한민국의 풍토가 더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플레이조커를 비롯한 국내 성인 텐츠 제작 업체, 성인용품 및 성인문화 관련 업체들은 수십 년간 법적인 아무 문제 없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매번 ‘불법, 음란물’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번 투자자 모집 및 사업의 핵심은 이러한 인식을 바꿔보자는 것이다.
플레이조커는 투자자 모집 영상을 통해 “성인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성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다” 면서 현재 추진하는 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