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400회에 출연한 화사가 자신의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댄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출처=jtbc ’아는형님‘ 캡쳐)
대학축제 무대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을 가져온 화사가 한 방송에 출연하여 또다시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화사는 JTBC ‘아는형님’ 400회 특집 방송에서 지난 6일 발매한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무대를 선보였는데, 해당 회차에서 교복을 입고 특유의 카리스마와 중독성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
▲교복을 묶어 섹시한 패션으로 바꾼 화사에게 또다시 논란이 제기되었다(사진출처=jtbc ’아는형님‘ 캡쳐)
하지만 이 또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는데 아는 형님의 컨셉상 교복을 입었으나 다른 출연진들과는 달리 셔츠 밑단을 묶은 튜브톱 스타일을 하고 댄서들과 함께 이른바 ‘쩍벌춤’을 춘 것이 문제가 되었다.
원래 화사는 뇌쇄적 눈빛과 섹시함을 무기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인데, 다만 학생들이 착용하는 교복을 입고 섹시한 춤을 가미하여 성적 상품화 했다는 비판을 받은 것이다.
하지만 화사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은 ‘단순히 컨셉을 가지고 하는 댄스 퍼포먼스이다’, ‘왜 화사에게만 이런 비난을 하는가’라며 화사에게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다.
화사는 지난 5월 한 대학교 축제무대에서 선보인 선정적 퍼포먼스로, 한 시민단체에 의해 공연음란죄로 고발을 당했으며, 경찰조사까지 받았다.
악플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던 와중에 소속사 설립자인 싸이로부터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받아 음악성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를 시도하였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