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전문’ 스기우라 봇키, 2023 K-XF 참가
일본 중년 AV 남배우 스기우라 봇키(杉浦ボッ樹)가 오는 12월 10일 경기도 광명시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23 K-XF(Korea XEX Fantasy)’에 참가한다.
1972년 11월 13일생으로 50세의 스기우라 봇키는, 20살은 더 늙어보이는 1952년생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예명인 ‘봇키’라는 이름은 ‘발기(勃起)’라는 뜻이다.
일본 AV 계열 중 추남 혹은 할아버지가 젊고 어린 아가씨들을 능욕하는 키모오지상 장르에 단골 캐스팅 되는 배우다. 주로 옆집 변태 할아버지, 간호사를 탐하는 의사나 환자, 며느리를 노리는 시아버지 등으로 등장한다.
▲스기우라 봇키가 오는 12월 한국을 방문한다(사진출처 @ 스기우라 봇키 X 계정)
▲스기우라 봇키(왼쪽)가 하마사키 마오(오른쪽)와 함께 ‘2023 K-XF’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사진출처 : 스기우라 봇키 IPPA 출연작 캡처)
그런데 이러한 콘셉트와는 다르게 현장에서는 AV 여배우들이 선호하는 남배우라고 한다. 굉장히 상냥하고 싹싹한 성격에 촬영 현장에서는 여배우들을 먼저 배려해주고, 자기관리에 철저해 몸에서 향기가 난다고 한다.
50대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AV 활동을 중단하지 않을까 했지만,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가장 최근에 일본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유튜버 용짱이가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 인증샷도 찍고 용짱이의 집으로 초대해서 먹방과 이상형 월드컵도 진행했다.
▲2023년 12월 10일 개최 하는 K-XF 포스터
한편 이번 ‘2023 K-XF’는 (주)플레이조커가 주최하고 (사)한국성인콘텐츠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성인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