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파격적 의상으로 엘르 매거진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사진출처=엘르 매거진)
최근 6년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하고 각종 방송으로 컴백한 이효리가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16일 엘르 매거진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채 화보와 함께 인터뷰로 근황을 전했다. 대중들에게 알려졌다시피 이효리의 집은 제주이지만 앨범 활동을 위해 꽤 오랜 시간 서울에 머물고 있다면서 “새로 생긴 식당과 카페에도 가보는 중이다.
무엇보다 서울 친구들이 엄청 멋있어졌다. 사람 구경 만으로 재밌다”고 소식을 알렸다. 또한 “전에는 어렵거나 힘들게 느껴졌던 부분까지도 즐기고 있다.
▲이효리가 파격적 의상으로 엘르 매거진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사진출처=엘르 매거진)
조금씩 무대에 대한 감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고 말해 오랜만에 컴백한 것에 대한 소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하고 싶은데, 막상 어떤 모습을 좋아해 줄지 고민해보니 답이 쉽게 나오지 않더라. 사랑 받던 모습을 지키며 변화해 나가는 건 꽤 어려운 일이지만, 뭐든 해 봐야 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중요한 건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자신이 설 곳은 무대라는 사실을 표현하였다. 올해 44세인 이효리는 지금껏 만들어 온 인생의 가치는 ‘나’라는 사람 자체라고 하며 흔들릴 것 같지 않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즐거운 시도들을 해 나갈 거라는 이야기를 하며 앞으로에 대한 계획도 드러냈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