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박스녀’로 유명세를 탔던 아인이 크레이지 자이언트 12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사진출처=크레이지 자이언트)
서울 한복판에서 나체로 박스를 걸친 채 거리를 활보한 ‘압구정 박스녀’ 아인이 화보모델로 등장했다.
아인은 지난 10월, 압구정 일대에서 탈의를 한 채 박스를 걸치고 가슴 부위에 뚤린 구멍으로 손을 넣어 만지게 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압구정 박스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보수적 성관념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성문화의 틀을 깨는 다소 충격적인 퍼포먼스였는데 내친 김에 박스를 주제로 한 화보집까지 발간되었다. 남성 매거진 크레이지 자이언트는 이번에 발간되는 12월호 B형 표지모델로 ‘엔젤박스녀 아인’을 내세웠다.
▲‘엔젤박스녀’로 유명세를 탔던 아인이 크레이지 자이언트 12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사진출처=크레이지 자이언트)
사진에서 아인은 박스 안에 들어가 뇌쇄적 눈빛을 보내며 빨간색 테이프를 감고 있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박스를 주제로 한 아인의 화보는 68페이지에 수록이 되어 있으며 그동안 소통 플랫폼을 통해 공개해 왔던 아인만의 또다른 섹시미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아인이 표지를 장식한 12월호는 한정판으로 출간되었고, 온라인 서점 구매자 100명 전원에게 2024년 달력 증정과 함께,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성인페스티벌 K-XF(Korea Xex Fantasy) 입장권(89,000원 상당)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크레이지 자이언트 12월호는 현재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온라인몰에서 예약 판매중이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