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전문 AV배우 스기우라 봇키(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할아버지 배우, 시아버지 배우 등으로 유명한 일본 남자 AV배우 스기우라 봇키의 실제 나이가 알려져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머리 가운데가 비어있는 전형적 대머리와 흰 머리 때문에 60대 노인으로 보이는 풍채 좋은 이 배우는 1972년생 쥐띠로 올해 우리나이로 51세이다.
방송인 유재석과 동갑내기이며 배우 이병헌보다 두 살이 어리다. 외모 때문에 주로 어린 아가씨들을 욕보이는 변태 할아버지, 며느리에게 음흉한 마음을 품는 시아버지 등의 배역으로 출연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친절하고 상냥하며, 촬영장에서는 여배우들을 많이 배려해주고 몸에서는 항상 향기가 날 만큼 자기관리에 철저한 배우라고 한다.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는데, 주로 어린 여성 뒤에서 음흉한 미소를 짓는 배역 때문에 ‘성진국의 욕정페이’, ‘시선강간’ 등의 사진들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에도 자주 출연하여 친근한 이미지를 보였다.
지난 7월 오구라 유나가 운영하는 ‘오구오구’채널에 출연하여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고, 1년 전에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유튜버 용짱이 채널에 출연하여 20년간 AV배우 생활을 하면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Q&A형식으로 토크를 한 적이 있다.
▲스기우라 봇키가 출연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 성인페스티벌 ‘2023 K-XF(Korea XEX Fantasy)’(사진출처=플레이조커)
방송에서 그는 한국여성이 일본 여성보다 예쁘다 라는 답변을 한 적이 있는데 그만큼 한국 여성들의 화장이나 헤어스타일이 세련되고 트렌디하다고 밝혔다.
한편 스기우라 봇키는 오는 10일 경기도 광명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성인페스티벌 ‘2023 K-XF(Korea XEX Fantasy)’에 참여하여 한국팬들을 만나며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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