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XF를 다룬 조선일보 기사
국내 최초·최대 성인엑스포 KXF가 중앙메이저 언론에서도 다뤄지며, 본격 양지로 등판한 상황이다.
조선일보는 2월 9일자 <‘19금 제한’도 없는 日 성인 배우 유튜브 콘텐츠들…학부모 “아이들 악영향 걱정”> 제목의 보도에서 KXF를 언급했다.
해당 기자는 KXF에 대해 “일본 성인물 배우들의 인기에 이들만 따로 모아 진행하는 대규모 팬미팅까지도 등장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경기 광명의 한 스튜디오에서 일본 성인물 배우 7명을 모아 팬미팅을 진행했다”며 “협회 측은 오는 4월 말에도 일본 성인물 배우 12명 이상이 참여하는 팬미팅을 개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일본 탑 AV 여배우들의 패션쇼 및 사인회,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홍보하고 있다”며 “다만 행사 주최 측 행사장 입장 시 신분증 확인은 거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
▲사진=조선일보에서 KXF를 상세히 다뤄주며, 성에 대한 담론이 본격 양지로 등판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또한 일본 AV 배우들의 인기에 대한 시각에 대해 젊은층의 ‘성(性) 문화를 보다 자유롭게 소비하는 또다른 방법’이라는 관점과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층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에 대한 걱정’이라는 관점을 동시에 소개했다.
이같은 중앙메이저 언론의 보도는 성(性)을 죄악시하고 금기시하던 문화에서 벗어나, ‘건전한 성 문화’에 대한 방법론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으로 진일보했다는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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