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타니 아카네가 출연한 단체출연작이 주목을 받고 있다(출처=FANZA).
말도 많고 탈도 많은 ‘AV 신법’ 적용 이후 단체출연작이 극도로 줄어들며 고사 직전에 이른 가운데, 4년만에 다시 부활한 아일랜드 단체작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AV 신법 시행 이후 일부 배우들이 단체출연작에서 자신을 빼달라고 요청하는 일이 일어났고, 이는 해당 작품을 만든 제작사나 관계자는 물론 출연 배우들까지 골머리를 앓는 사태로 번졌다.
미타니 아카네(美谷朱音)가 출연한 이번 작품은 10명의 여배우가 어떤 섬에서 남자 배우와 각종 로맨스를 즐기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마지막 작품 출시 후 4년만에 다시 만들었으며 이번이 5번째다.
▲사진=AV 신법 이후 오랜만에 제작된 여배우 단체출연작 포스터.
제작진은 성명을 통해 “(신법 시행 이후)AV업계가 변화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며 “한동안 많은 사람들이 공동 출연한 작품을 제작하지 못했으며, 여러 가지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하나하나에 숨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많은 이들이 단체 촬영작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며 “지난 여름 내내 심야까지 쉬지 못하며 만든 작품인만큼 많은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KXF 2024 The Fashion’ 포스터(이미지출처 : (주)플레이조커)
한편 해당 작품에 출연한 미타니 아카네는 지난 1회 KXF에는 소속사 변경으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오는 4월 20~21일 경기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KXF에는 출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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