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루가 펨패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의상 취향을 공개했다. (출처: Fempass)
오는 4월 20일과 21일 경기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4 KXF The Fashion’에 출연하는, 일본 AV 여배우 미루(みる)가 펨패스(Fempass)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의상을 공개했다.
한국에 들렀을 때 구입했던 옷을 입고 등장한 미루는 인터뷰에서 온기(溫氣)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의 니트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해당 의상(YARN MADE IN ITALY)에 대해 미루는 “이러한 옷깃의 디자인은 일본에 좀처럼 없다”며 “한국의 여성스러운 멋짐을 한껏 드러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 미루는 한국 스타일의 옷이 여성스럽고 멋지다고 평가했다.
▲ 미루는 다리가 짧아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긴 스커트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미루는 “한국의 옷을 특히 좋아한다”며 “모양과 색조가 마음에 들었고, 매우 많은 종류가 있었다”면서, “이번에는 핑크를 샀는데 다음에는 다른 색을 사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딱 맞지 않는 사이즈감을 좋한다”며 “다리가 길게 보이게 하기 위해 스커트의 길이는 발목 조금 위의 정도의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복을 살 때 동안(童顔)임을 감안해 너무 어려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다고 언급했다.
팬들과 꾸준한 소통에 힘쓰고 있는 미루가 ‘패션(Fashion)’을 주제로 한 이번 4월 2024 KXF에서 어떤 룩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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