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갑자기 시장이 여러분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의 현관문을 봉쇄하고 전기를 끊어 버리며 집에서는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게 감금을 한다면 여러분 어떠시겠습니까?”
대한민국 최대 성인엑스포 KXF를 주최하는 플레이조커는 KXF 개최 예정 장소가 일부 지자체장들의 ‘부당 행정’에 의해 대관 취소 사태를 맞자, 이를 비판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플레이조커는 지난 4월 19일 ‘여성단체가 먹다 버린 음식물 쓰레기로 키우던 개들’이라는 제목의 6분여 가량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한강은 서울시 소관이니 KXF 행사장인 어스크루즈의 입구를 봉쇄하고 전기를 끊어버리며 영업정지라는 공문으로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협박하고 있다”며 “자유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짓을 행하고 있다는 것. 권력을 남용하며 얼마나 큰 불법을 강행하고 있는지를 오세훈 시장은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KXF 행사 개최를 방해했던)여성단체, 수원시, 파주시, 서울시는 지금까지도 주최사인 플레이조커에게 단 한 통의 전화도 문자도 이메일도 보내지 않았다”며 “그들은 오직 대관 업체에게만 찾아가 공문으로 협박하며 행사를 못하게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KXF 성인페스티벌의 행사를 강행했던 이유는 대한민국의 어떠한 법도 어기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KXF 성인페스티벌로 인한 이슈는 KXF 성인페스벌만의 이슈가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시킬 수 있는 일이란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화 다양성을 무시하고 표현의 자유를 짓밟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여성단체의 기괴한 프레임에 지자체장들이 표에 눈이 멀어 놀아나고 있다”며 “그동안 여성단체가 먹다 버린 음식물 쓰레기로 키우던 개들이 누군지를 알게 되어 참으로 비통하며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