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라시 세이란(五十嵐星蘭)으로 활동한 전 일본 AV 여배우 란란(蘭らん)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자신의 마지막 누드 사진집을 원활히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란란은 지난 3월 15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AV 은퇴 기념 마지막 누드 사진집을 제작하고 싶다며, 팬들의 펀딩 참여를 호소했다.
‘그린 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4월 30일까지 250만엔 목표의 펀딩 금액을 제시한 가운데, 4월 11일 기준 402만엔이 모였다. 목표액 대비 60.8%가 초과한 셈이다.
이에 란란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목표일을 19일 남긴 가운데 무사히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지원금은 제작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는 데 필요한 카메라맨, 스타일리스트, 헤어디자이너 등을 결정해 나가려 한다”며, “정해지는 대로 팬들에게 수시로 진행 상황을 보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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