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 여배우 카노 유라(架乃 ゆら)가 깜짝 은퇴를 선언했다. 카노 유라는 5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4년 7월에 성인물 업계에서 은퇴한다”고 전했다.
1998년 12월 28일생(25세)인 카노 유라는 현재 AV 배우 외에도 모델과 유튜버 등 여러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영화 ‘굿바이 배드 매거진스’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모습도 선보였다.
카노 유라는 자필로 작성한 은퇴문을 자신의 X 계정에 공개했다. 자필 편지에서 그는 “은퇴작 촬영은 이미 끝났다”며 “평소 저답게 웃는 얼굴이 넘치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2017년 11월 데뷔한 이래 7년간 열심히 일했다”며 “7년간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이제부터는 새로운 환경에 몸담고 스스로를 성장시킴으로써 여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은퇴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카노 유라는 “AV 이외 활동은 계속할 계획”이라며 “은퇴해도 당분간은 소속사에 남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카노는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