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퍼포먼스 중인 ‘아인(A_in)’
“모르는 사람이 가슴 만지는 거요? 기분 나쁘지 않아요. 엔젤박스를 입었을 땐 많은 남자가 만져줬으면 좋겠어요”
압구정 박스녀로 13일 밤을 짜릿하게 만든 아인(A_in)이 주목받고 있다. 아인은 약 2년 전부터 한국 AV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압구정 엔벨박스녀 ‘아인(A_in)’ 화보 촬영
평상시 어그로 끄는 것을 좋아하는 ‘관종(관심종자)’임을 당당히 드러낸 그녀는 퍼포먼스 계기에 대해 “남자가 웃통을 벗는 건 문제 없고, 여자가 웃통을 벗으면 범죄로 치부하는 현실을 비틀고 싶었다”고 말했다.
모르는 사람이 가슴을 만지는 것에 대해 기분 나쁘지 않다고 말하는 아인은 “내 몸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위가 바로 가슴”이라며 “가슴이라고 특별히 터부시하고 싶지 않고, 오히려 자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압구정 엔벨박스녀 ‘아인(A_in)’ 인스타그램 화면 캡쳐(‘아인’ 인스타 : https://instagram.com/a__in04?igshid=MzRlODBiNWFlZA==)
추후 계획 관련해서는 “압구정에서 입고 다닌 박스 앞에 QR 코드를 심었고, 이를 사진 찍으면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된다”며 “이번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어, 인스타 10만 팔로워를 달성하면 구멍이 하나 더 뚫린 박스를 입고 나타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먹고 살아가고 싶고, 언젠가 TV에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방송에서 섭외가 오면 엔젤박스를 입고 바로 나갈 것이니 TV 관계자분들은 인스타그램 DM(Direct Message)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