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 퍼포먼스에 많은 인파 모일 것 우려해 경찰이 출동하였다.(사진출처 @ ‘아인’ 인스타그램)
‘압구정 박스녀’로 불리며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아인’의 퍼포먼스는 결론적으로 공연음란죄 성립 안되 귀가 조치하였다.
박스만 입은 채 나타나 구멍에 손을 넣어달라고 말하며 충격을 일으켰던 아인은, 지난 20일 밤 홍대 레드로드에도 나타나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압구정 퍼포먼스로 이미 유명해져 있었던 아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러한 만큼 퍼포먼스에 동참하고자 하는 행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런데 이때 경찰이 출동했다. 분위기가 한창이던 차에 상당한 아쉬움을 남겼던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공연음란죄가 성립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아인’의 퍼포먼스는 결과적으로 공연음란죄가 성립 되지 않아 귀가 조치하였다.(사진출처 @ ‘아인’ 인스타그램)
하지만 경찰은 공연음란죄 구성요건에 해당되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아인에게 귀가 조치를 내렸다. 많은 인파가 모일 것을 우려해 귀가 조치를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출동으로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귀가 조치가 떨어지자 ‘아인’을 보러 일부로 홍대까지 찾아온 네티즌들은 큰 아쉬움을 아인의 인사타그램에 댓글로 남겼다.
한편, 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음 퍼포먼스는 지방에서 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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