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단샤 프라이데이는 2023 KXF를 ‘대성황’이라 묘사했다.
일본판 디스패치로 알려진 코단샤의 ‘프라이데이’에서 1월 21일, 대한민국 최대 성인엑스포 KXF를 집중조명했다.
지난해 12월 10일 경기 광명 IVEX에서 열린 한국 최초 성인엑스포 KXF를 보도한 프라이데이 취재진은 행사 현장을 자세히 묘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프라이데이 인터넷판에서 KXF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그러면서 프라이데이는 기사문 서두에 ‘한국 성산업의 융성을 실감케했던 행사’라고 평가했다. 오래도록 성(性) 산업에서 후진국으로 꼽혀온 한국이었지만, 2018년 국산 AV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KXF를 주최한 플레이조커 이희태 대표의 발언을 인용했다. 이 대표는 2023 KXF에 대해 “2024년 정식 행사를 위한 테스트일 뿐”이었다며 “2024년에는 3회 페스티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4월에는 ‘패션’을 주제로 더 많은 관람객을 동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라이데이는 KXF에서 한국에서의 성인 이벤트 가능성을 엿보자, 성인 관련 기업들은 또 다른 페스티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는 한국 성산업계의 동향을 설명했다.
[한국성인콘텐츠협회 kacaor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