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스기우라 봇키는 최근 셀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출처 : X 계정)
오는 4월 20일과 21일 경기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성인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에 일본 중년 AV 남배우 스기우라 봇키(杉浦ボッ樹)가 출연한다.
지난 12월 10일 경기도 광명시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KXF(Korea XEX Fantasy)’에도 참가했던 스기우라 봇키는 일본 AV 여배우들 못지 않게 환호를 받았던 바 있다.
1972년 11월 13일생으로 51세의 스기우라 봇키는, 더 늙어보이는 외모로 유명하다. 50대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AV 활동을 중단하지 않을까 했지만,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스기우라 봇키는 2023 KXF에서 여배우 못지 않은 환호를 받았다.
예명인 ‘봇키’라는 이름은 ‘발기(勃起)’라는 뜻이다. 일본 AV 계열 중 추남 혹은 할아버지가 젊고 어린 아가씨들을 능욕하는 키모오지상 장르에 단골 캐스팅 되고 있다.
주로 옆집 변태 할아버지, 간호사를 탐하는 의사나 환자, 며느리를 노리는 시아버지 등으로 등장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AV 여배우들이 선호하는 남배우라고 한다.
스기우라 봇키는 최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아직도 마음은 아이와 같다. 셀카를 찍어볼까’라는 멘션을 남겼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당부하는 트윗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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