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김현정의 뉴스쇼’ KXF 토론에 대한 플레이조커의 입장문 영상
대한민국 최대 성인엑스포 KXF를 주최하는 플레이조커가 지난 4월 2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온 토론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해당 토론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 간 KXF에 대한 논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행사 후 열릴 예정이었던 VIP 파티에 대한 뜬금없는 성매매 논란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모습에 플레이조커가 답답함을 호소했다. 주최사에 물어보면 금방 끝날 문제를 왜 아무 것도 모르는 3자들이 KXF를 언급하며 떠드냐는 것이다.
플레이조커는 ‘김현정의 뉴스쇼’에 대해 “왜 저에게 연락도 하지 않고, KXF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도 없이 이런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냐고 항의했다. 또한 KXF를 반대하는 여성단체, 서울시, 수원시, 파주시, 강남구청에 대해서도 왜 주최측에 연락 한 번 없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진행하지도 않은 VIP 파티에 대해, 기괴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입에 담기도 힘든 말들을 인터넷에 퍼트린 모든 집단과 개인을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고소·고발이 들어갈 것”이라고 못박았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조커는 “KXF는 플레이조커와 팬들이 만들어가는 행사”라며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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